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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배우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 측은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을 최초로 유포한 A씨를 2차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고소 항목에는 업무방해, 협박죄 등이 추가됐다.
앞서 지난 달 22일, 송하윤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송하윤의 학폭 의혹은 벌써 1년 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송하윤은 지난해 2월 불거진 학폭 의혹으로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올라온 인지도를 한 번에 잃고 곤두박질 쳤다.
당시 송하윤은 소속사를 통해 A씨와 일면식도 없다며 '사실무근'을 주장했으나, 이후 소속사와 계약을 만료하며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송하윤은 지난 달 2일, 무고를 다시 한 번 피력하면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그럼에도 A씨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조사에 불응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재차 주장하며 "거짓 해명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시도를 당장 멈추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송하윤이 추가 고소를 진행했고, A씨 또한 귀국 후 무고로 인한 맞고소 방침을 밝힌 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법정에서 가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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