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13살 샛별'의 강렬한 등장…데뷔전서 '깜짝 2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여자 피겨에 또 한 명의 유망주가 등장했습니다.

    13살 허지유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 쇼트프로그램에서 깜짝 2위에 올랐습니다.

    긴장한 기색 없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국제무대 데뷔전에 나선 허지유는, 센티멘털 저니, 음악에 맞춰 우아하게 은반을 누볐습니다.

    [과제 수행 전 첫 오프닝부터 저는 허지유의 연기에 반했네요.]

    더블 악셀에 이어, 트리플 루프 점프도 완벽하게 뛰었고, 고난도 3회전 연속 점프는 가산점이 주어지는 후반부에 배치해 깔끔하게 성공했습니다.

    발랄한 스텝과 스핀까지 완벽한 연기를 마친 허지유는, 65.84점으로 선두에 단 2.54점 뒤진 2위에 올라 내일(2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메달의 꿈을 키웠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이연준)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