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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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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초대박! 아스널, 이강인 영입 추진한다..."임대+옵션 방식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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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박선웅 기자] 아스널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vipsg'은 25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운 타깃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다재다능한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 이강인의 거취 문제는 여러 번 나온 바 있다. 어쩌면 당연하다. 팀 내 입지가 매우 불확실하기 때문. 지난 시즌 이강인은 데지레 두에, 비티냐, 주앙 네베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워렌 자이르-에메리에게 완전히 밀렸다.

    그럼에도 이강인의 실력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최근 폼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이 대표적이다. 당시 이강인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됐다.

    곧바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후반 40분 박스 바깥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는 후반 막바지 곤살로 하무스의 득점까지 터지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승부차기 접전 끝에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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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개막전 낭트와의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만들지 못했지만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직전 경기인 앙제전도 마찬가지였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들어와 세트피스를 담당하며 날카로운 킥 감각을 보여줬다.

    다만 냉정하게 팀 내 입지는 좁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됐다. 아스널,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주로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이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매체는 "안드레아 베르타 단장은 마요르카 시절부터 이강인을 주시해왔으며, 아스널 부임 후 이적 논의가 재점화됐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스쿼드 선택지를 늘리는 이상적인 보강으로 보고 있다"라고 알렸다.

    걸림돌이 있다. PSG가 헐값에 내줄 의향이 없다는 것.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핵심 전력으로 보고 있으며, 매각 의사는 낮다. 만약 구단이 매각을 고려할 경우, 최소 4,000만 유로에서 4,500만 유로(약 649억~730억 원)를 요구하는 등 몸값을 높게 책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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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매체는 "아스널은 PSG의 요구 금액이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했으며, 옵션을 포함한 임대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PL에서 검증한 뒤, 완전 영입을 추진하겠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PSG는 현금 위주의 조건이 아니면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아스널이 제안을 상향 조정하지 않으면,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 남아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협상은 최근 PSG가 이적시장에서 '팔더라도 반드시 고가에만 판다'는 원칙을 잘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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