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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에스파(aespa)와 구교환, 이옥섭이 만난 'Rich Man' 트레일러가 화제다.

지난 25일 에스파가 'Rich Man' 트레일러 'I am a Rich Man'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6분 가량 되는 길이로 배우 구교환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추운 냉동 창고 안 볼링 레인을 배경으로, 추위와 공포 속에서 무너져가는 구교환과 달리 의심스러울 정도로 침착한 에스파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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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감각적인 영상미와 디테일한 멤버들의 연기가 팬과 글로벌 네티즌 사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카리나와 윈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닝닝의 중국어 대사, 지젤의 일본어 대사가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것.

감각적인 영상미와 디테일한 표정 연기가 다양한 시각에서 주목을 받으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와 구교환은 진정한 ‘Rich Man’이란 단순히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극한의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태도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스파의 뚜렷한 음악 세계와 배우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뭉친 '2x9'의 만남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네티즌은 "설정까지 미쳤다", "외국어 대사 분위기 뭐야", "진짜 OTT에서 봐야하는 거 아닌지", "트레일러가 아니라 단편 영화 아닌가", "진짜 영화를 끓여왔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사진= aespa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