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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하고자 한다.
영국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주에 두 명의 새로운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프리미어리그(PL)를 훌륭하게 시작한 토트넘이지만, 다소 그림자가 드리워진 이유가 있었다. 바로 모건 깁스-화이트와 에베레치 에제에 대한 영입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분골쇄신한 토트넘이 두 명의 선수 영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웨스트햄의 루카스 파케타였다. 파케타는 토트넘이 계속해 영입에 실패한 플레이 메이커 성향의 미드필더다.
매체는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파케타를 둘러싼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새로운 접촉을 시도했다. 웨스트햄은 다시 한번 라이벌 구단과 거래하는 것을 꺼릴 수 있지만, 파케타는 이적을 강행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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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장한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 공격수인 사비뉴다. 사비뉴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입단했는데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 윙어로서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막바지로 접어들며 벤치를 지키기 일쑤였다.
매체는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빌려 "토트넘은 여전히 사비뉴 영입 경쟁에 참여 중이다. 마감일 전에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지만, 이는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를 영입하는지에 달려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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