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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코비 마이누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시간) "마이누는 올여름 이적 시장의 마지막 며칠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것이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아스널과 풀럼을 상대로 한 맨유의 프리미어리그(PL) 개막 후 두 경기에서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은 마이누에게 유럽의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누는 제한적인 역할에 점점 불만을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이누는 2005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맨유 유스 팀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까지 데뷔한 '성골 출신'으로, 지난 2022-23시즌을 통해 성인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이어진 2023-24시즌부터는 준주전 자원으로서 역할 하기 시작했다.
활약은 이어졌다. 마이누는 2024-2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맨유의 중원을 지켰고, 루벤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24-25시즌의 성적은 37경기 2골 1도움. 그러나 올여름 사뭇 다른 분위기를 직면했다. 마이누는 PL 개막 이후 두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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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유수의 빅클럽이 마이누를 영입하고자 한다. 매체는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누 역시 이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첼시 역시 마이누의 거취를 주목하고 있다. '스포츠 바이블'은 이어 "첼시는 오랫동안 마이누의 팬이었다. 지난 5월에는 강하게 연결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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