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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박명수, '성폭행 누명' 김건모에 러브콜..."건모 형 활동한다는데"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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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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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명수가 김건모에게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 각종 키워드로 세상사를 알아보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노래가 나오자, 박명수는 김건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건모 형 보고싶다. 건모 형 활동한다는데 나와주시면 안되나"라며 최근 가요계 복귀를 알린 김건모를 반겼다.

    이어 "건모 형 노래를 좋아한다. 활동하신다는데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먼저 와주시라"라며 다시 김건모가 '라디오쇼'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제가 한번 연락해보겠다"라며 김건모 섭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김건모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활약하던 중 성폭행 의혹에 휩싸여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1년 11월 검찰은 김건모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알려졌다. 2022년 6월 항고가 기각됐고 이후로 재정 신청도 동년 11월 기각됐다.

    성폭행 무혐의 후 김건모는 6년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김건모는 부산과 대구,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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