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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진정한 골잡이" 극찬받을 만하네! 개막 후 '3G 6골' 케인, 평균 평점은 무려 '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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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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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해리 케인이 매서운 발끝을 보여주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해리 케인은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평균 평점 8.9점을 기록했다"라고 케인의 활약을 조명했다.

    매체는 이어 "케인은 지난 시즌을 끝냈던 그 모습 그대로 이번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진정한 골잡이다"라고 덧붙였다.

    개막 이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케인이다. 시작은 시즌의 개막을 알렸던 독일 슈퍼컵 경기였다.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 득점을 기록했고, 이에 힘입어 바이에른 뮌헨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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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도 케인의 활약은 계속됐다. 뮌헨은 23일 라이프치히와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는데 6-0 대승을 거뒀다. 케인은 이날 경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만 무려 세 골을 퍼부었다. 후반 19분과 후반 29분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후반 32분에는 김민재의 '마라도나 돌파'에 이은 어시스트를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한 바 있다.

    지난 2025-26시즌 DFB-포칼 1라운드 역시 케인이 돋보였다. 뮌헨은 28일 비스바덴에 3-2 승리를 챙겼는데 케인은 이날 경기 멀티 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초반부터 날카로운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케인의 올 시즌 활약을 주목 해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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