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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나솔’ 27기 정숙, 학폭·흡연 의혹 적극 해명 “지인 고의적 악플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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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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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나는 솔로’ 27기 정숙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29일 ‘흡연? 학폭? 모든 논란 종식시키러 온 27기 정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27기 정숙은 “방송 후 저는 괜찮았는데 가족들이 힘들어했다. 어머니가 악플을 다 보시고 힘들어하셨다”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정숙은 ‘나는 솔로’ 방송 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흡연, 학폭 의혹과 관련된 논란이 일었다.

    이에 27기 정숙은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것은 동창과 회사 동료가 나쁜 글을 쓰는 게 힘들었다.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악플을 다는 것은 방송에 나오는 모습만 보고 하는 것이라 괜찮았는데, 나를 알던 사람들이 일부로 고의적으로 말하는 것이 견디기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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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흡연과 학폭 의혹에 대해서는 “제가 해명할 거리는 아닌 것 같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초등학교 동창들한테 연락이 오기도 했다. ‘내가 진짜로 그랬냐. 기억이 안 난다’고 했는데 ‘아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너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7기 정숙은 “그래서 (학폭 논란을 제기한) 그 친구가 왜 그랬는지 정말 궁금하다. 내가 그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연락이 닿으면 사과라도 하고 싶지만, 뭘 사과해야 하는지 먼저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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