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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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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 임영웅 “노브레인 이성우 예비신부=영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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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불후’ 임영웅.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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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이 노브레인 이성우와 인연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영웅의 첫 번째 단독 특집이자 임영웅과 음악 여정을 동행하고 있는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를 담는다.

    임영웅은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다양한 무대를 만들면 좋을 것 같아 먼저 제작진에 제의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임영웅이 요즘 영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고, 임영웅 역시 “맞다”고 긍정했다.

    임영웅은 첫번째 친구에 대해 “저에게 영어를 가르쳐준 사람이다. 중요한 분”이라며 “음악적 영감도 받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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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 임영웅과 노브레인.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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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 임영웅과 노브레인 이성우.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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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등장한 친구는 바로 노브레인이었다.

    신동엽은 “노브레인 덕분에 영어를 늘었다고?”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노브레인 이성우는 “제가 그렇게 잘하는 사람은 아니다. 영웅에게 가르쳐 줄 실력은 안된다. 제가 올해 10월 결혼한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임영웅은 “예비 형수님이 제 영어 선생”이라며 “형님이 결혼 생각이 없던 걸로 안다. 갑자기 결혼한다고 듣고 너무 좋더라. 예비 형수님이 천사 같은 분이다. 너무 아름답고 성격이 좋은 분이다. 제가 다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성우는 임영웅이 “성실한 학생이냐”는 질문에 “진도가 빠르진 않다고 들었다. 수업할 때마다 머리를 쥐어 뜯는다고 하더라. 영웅이가 탈모 오면 영어 때문일 것”이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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