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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사비 시몬스까지 품은 토트넘 홋스퍼는 3연승을 노린다.

토트넘은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본머스와 만난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제드 스펜스,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주앙 팔리냐, 파페 마타르 사르, 브레넌 존슨, 히샬리송, 모하메드 쿠두스가 선발 출전한다. 영입된 시몬스는 명단에 빠졌다.

본머스는 조르제 페트로비치, 마르코스 센시, 데이비드 브룩스, 에바니우손, 타일러 아담스, 제임스 타바니어, 앙투완 세메뇨 등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토트넘은 1라운드에서 번리를 3-0 대파하고 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까지 2-0 격파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선임 후 순항하고 있는 토트넘은 무실점 2연승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공식 선정 매 라운드 최고의 선수를 연속 배출했다. 1라운드는 히샬리송, 2라운드는 팔리냐였다. 히샬리송, 팔리냐와 더불어 쿠두스 활약도 대단했고 사르 등 어린 선수들도 더 발전한 모습이다.

잘나가는 토트넘은 시몬스까지 영입했다. 시몬스는 손흥민에 이어 등번호 7번을 단다. 시몬스는 일단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토트넘은 3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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