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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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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멸의 칼날’ 압도적 1위…올해 최단 기간 300만 돌파[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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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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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 동시에 박스오피스 왕좌를 점령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기세가 무섭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28만 50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5만 4070명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올해 최단 기간 30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22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기록도 훌쩍 뛰어넘었다.

    2위는 장기 흥행 중인 ‘좀비딸’(감독 필감성)이다. 같은 날 약 7만 8천명이 봤고 누적 관객 수 534만 9천여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호흡을 맞췄다.

    3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다. 5만 8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476만 1천명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예매율 49.0%, 예매량 13만 5천여명이다. 그 뒤로 ‘살인자리포트’ ‘얼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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