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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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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데헌2 주인공 하고파” 송가인 ‘흥’ 폭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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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송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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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송가인이 유쾌한 입담과 폭발적인 흥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3일 오후 방송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 라이브 무대부터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랑의 맘보’를 작곡한 설운도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송가인은 “선생님께서 젊은 층까지 어필할 수 있는 곡을 선물해 주겠다고 하셔서 걱정이 1도 없었다. 다만 멜로디가 신나서 ‘춤을 춰야 하나’ 걱정은 했다”라고 웃었다. 이어 “녹음 당시 목을 풀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이제 됐다’며 1시간도 안 돼 녹음이 끝나 당황했던 기억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트로트 버전 시즌 2가 제작된다면 어떤 역할을 맡고 싶으냐”라는 질문에는 강렬한 빌런이 아닌 비련의 예쁜 여주인공을 선택하며 “드라마에서 악역을 하신 분들은 끝나도 혼나시더라. 그게 무서워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은 신곡 ‘사랑의 맘보’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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