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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궁금한 이야기Y’, 송하윤 ‘학폭 의혹’ 다룬다…진실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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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궁금한 이야기 Y’.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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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 Y’가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다룬다.

    지난 3일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21년 만의 고백, 송하윤 학폭 논란의 진실은?’이라는 자막과 함께 학폭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제보자가 등장했다.

    이 남성은 “악마죠. ‘야, 안 때려 이제 안 때릴게’ 그러고선 또 때리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선배가 때리면 맞아야지 (하는 분위기였다)”라고 전했고, “전치 3주인가”라고 이야기하는 목소리도 등장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을 찾아갔지만 “응대하기 어렵다. 나가달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전했다.

    송하윤은 지난해 4월 A씨의 폭로로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2004년 8월 고등학교 재학 중 송하윤에게 90분간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인스타그램 DM과 소속사 관계자와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송하윤 측은 “사실무근이며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하며 A씨를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죄 등으로 고소했다. 그러자 A씨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날조·왜곡한 적 없다”며 무고 혐의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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