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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는 지난 6일 "금일 예정돼있던 콘서트는 현지 시스템의 준비 미비와 예기치 못한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안전하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저희 모두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현지 측과 논의했지만 불완전한 환경 속에서 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팬 여러분께 더 큰 실례가 될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고 덧붙였다.
콘서트가 시작 2시간 전 갑자기 취소된 데 대해 소속사 측은 "티켓은 별도의 요청 없이 전액 자동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며 현장을 찾아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깊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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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제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언젠가 저지시티에서 다시 여러분을 만나 더 많은 공연과 더 많은 노래로 돌아오고 싶다. 속상한 거 잘 알지만 그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괜찮아"를 연호하며 오히려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그를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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