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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지드래곤, 4대 로펌 손잡았다 "악플러에 선처·합의 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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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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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에 칼을 빼들었다.

    12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게시글로 인한, 권리 침해 행위와 관련하여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당사는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포함해, 별도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수사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며 대응해 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갤럭시코퍼레이션은 "4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을 선임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자세히 모니터링하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의 제보 또한 법적 대응의 중요한 근거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실명뿐만 아니라 초성, 이니셜, 별명 등을 포함하여 아티스트가 연상되는 모든 불법행위의 표현에 대하여, 형사고소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진행 중이다.

    다음은 갤럭시코퍼레이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갤럭시코퍼레이션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G-DRAGON(이하 "아티스트")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게시글로 인한, 권리 침해 행위와 관련하여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해 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포함해, 별도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수사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며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4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자세히 모니터링하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의 제보 또한 법적 대응의 중요한 근거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실명뿐만 아니라 초성, 이니셜, 별명 등을 포함하여 아티스트가 연상되는 모든 불법행위의 표현에 대하여, 형사고소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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