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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MLS 선수들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나이, 현재 활약, 계약기간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서 현재 시장에서 이 선수의 가치를 정한다.
손흥민은 2,000만 유로(약 327억 원)를 유지했다. 1992년생(33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로 왔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고 합류한 손흥민은 미국을 뒤흔들었다. 손흥민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MLS, LAFC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그라운드에서도 미친 활약을 펼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전방에서 LAFC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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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애슬론 스포츠'도 "손흥민은 MLS 역사상 가장 큰 이적이다.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이적과 비교가 된다. 토트넘 시절 따라다닌 한국 팬층이 크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선수다. LAFC 입단 후 긍정적인 평가를 안팎으로 받고 있다. 매 경기 MLS 팬들과 전현직 선수들의 찬사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미국 전설 토니 메올라는 "손흥민은 체룬돌로 감독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체룬돌로 감독은 1년 반 동안 LAFC를 소유한 뒤 빠르게 반격하는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지루는 틀에 맞지 않았다. 그래서 떠났다. 손흥민은 LAFC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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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MLS에서 가치 1위였다. 여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인터 마이애미로 온 로드리고 데 폴과 몸값이 같다.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리키 푸츠와 동일한다. 리오넬 메시는 1,800만 유로(약 294억 원)다. 손흥민보다 아래다. 손흥민은 메시, 데 폴, 푸츠와 함께 MLS 몸값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
유럽을 떠났어도, 나이가 들었어도 손흥민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에도 미국, 멕시코를 상대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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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은 두 번의 친선 경기를 위해 미국에 머물렀다. 각 경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손흥민은 미국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멕시코전에서 1골을 만들었다. MLS 최고 이적료로 합류한 손흥민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미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라고 조명했다.
LAFC에 복귀한 손흥민은 산 호세전에서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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