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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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약 10년 전 원정 성매매 논란으로 연예계 은퇴한 가수 지나(38)가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보고 싶었어요”라며 “이번 주말, 제 생일을 맞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팬들에게 “아직 곁에 있어 주고, 사랑해 주고, 추억해 줘서 고맙다”며 직접 노래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나는 “제가 드리는 작은 선물”이라며 “제 마음은 여전히 (팬들을 위해) 노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캐나다 국적인 지나는 2010년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Top Girl’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지나는 2015년 4월 재미교포 사업가에게 3,500만 원을 받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약식기소돼 2016년 3월 2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지나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지나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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