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사진| 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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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이 서로에게 직업 공개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인형의 직업을 공개하기 전 이지혜는 “왠지 부잣집 아들 같다”고 말했다. 이지혜의 추측대로 이인형은 “부동산 임대업이 직업”이라며 직업이 ‘건물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원룸과 오피스텔도 직접 관리한다. 서울이랑 양산, 부산에도 있다”며 “건물 임대하니 건물 관리 노하우가 필요하더라. 인테리어 사업도 구상 중”이라고 사업 확장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는 그는 과거 전 아내와 함께 유학을 했다고 말해 유복한 가정임을 에둘러 언급하기도 했다.
장수하는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명은은 “L사 마트에서 HRD라고 인사 교육팀에서 인적 자원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며 대기업 사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입사한 직원들에 직무 교육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도형도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다. 김도형은 “삼성 SDI의 IR(기업활동) 직책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스턴 대학을 나온 뒤 조지 타운 대학에서 MBA를 수료했다고. 특히 “공군 장교였다”며 예상 외의 경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군인 출신은 또 있었다. 한예원은 “영유아 영어 프로그램 회사 본사에서 영어 놀이를 전반적으로 맡고 있다. 올해 초에 입사했다. 작년까지는 육군 장교로 일했다”고 설명했다.
이동건은 “전에 부사관을 했고, 대학교까지는 태권도 선수였다”면서 현재는 식자재 화물 운수업을 6년째 운영하고 있는 CEO라고 밝혔다. 한식 요리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성우도 부사관 출신이라고.
한지우는 “IT 스타트업에서 AI 프로덕트 매니저다. AI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면서 “4년 정도 카카오에서 PM으로 있었다”고 말했다.
박희종은 회장품 회사에서 일하다가 퇴사 후 그룹 운동 코치로 활동하고 있었고 장수하는 대기업 임원 비서를 하다가 현재는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었다. 조아름은 영어 유치원 교사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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