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추적60분’ . 사진 ㅣ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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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마약 위험성을 알린다. KBS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오는 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이번 다큐는 지난 5년간 KBS 시사 프로그램 ‘시사직격’과 ‘추적60분’에서 심층 취재한 마약 관련 방송을 엮어 마약 중독의 현실과 회복 과정을 담았다.
이영애는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금기의 세계에 발을 들인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을 맡고 있다. 그는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내레이션에 참여,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다큐에서는 마약 중독에 빠졌다가 아이들을 위해 새 삶을 찾는 20대 미혼모, 치료와 재활로 일어서는 청년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마약 문제가 개인의 불행을 넘어 사회 전체의 과제로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영애는 녹화 후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시청자들이 마약 중독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애의 추적60분’은 19일 밤 10시 50분 KBS 1TV에서 방송되며, 이어 20일 오후 9시 20분에는 ‘은수 좋은 날’ 첫 방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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