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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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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자택서 별세...향년 8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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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가 별세했다. 향년 89세.

    1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홍보대행사 로저스&코완 PMK의 신디 버거 최고경영자(CEO)의 말을 빌려, 레드포드가 유타주 자택에서 잠을 자다가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로버트 레드포드는 1960년 데뷔해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 '위대한 개츠비'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어벤져스 : 엔드 게임'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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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레드퍼드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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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보통 사람들’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아카데미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2014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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