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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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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 할리우드 데뷔하더니…美에미상→BIFF 레드카펫 접수[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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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블랙핑크 리사의 화려한 레드카펫 나들이가 연일 화제다.

    리사는 최근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연달아 오르며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블랙핑크 활동과 솔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리사는 최근 HBO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할리우드 본격 진출로 연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터라 국경을 넘나들며 보여준 레드카펫 행보가 더 눈길을 붙든다.

    리사는 17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리사의 등장 자체가 알려지지 않아 처음 리사가 레드카펫에 오르자 '블랙핑크 리사'가 맞느냐며 웅성거리던 팬들이 장내 사회자의 소개에 일제히 환호했을 정도다.

    보디슈트 스타일 상의와 레이스 치마 사이 골반을 살짝 드러낸 화려한 플로럴 패턴 드레스 차림의 리사는 여유롭게 손을 흔들며 그만의 에너지와 화려한 미모를 발산했다. 팬들에게 환한 미소로 답하며 우아한 매너를 잃지 않았다.

    애초 공식 초청 명단에 있던 특급 게스트였지만, 철저한 보안 탓에 리사가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까지는 참석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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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리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해 남다른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날 리사는 분홍 꽃잎처럼 반짝이는 반투명 소재의 핑크핏 드레스를 입고 시선을 집중시키며 이날의 베스트 드레서에 등극했다. 한쪽 다리를 드러내는 하이슬릿 디자인의 드레스에 구두부터 쥬얼리, 손톱까지 핑크빛으로 통일해 우아한 여성미를 살렸다. 억대 명품 주얼리도 눈길을 모았다.

    이날 리사가 출연한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은 에미상 작품상을 비롯해 2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하와이 해변에 있는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에서 일주일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리사는 리조트 건강 멘토 '묵'(Mook)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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