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왜 맨유만 나가면 다 잘해?"...'UCL 이주의 선수' 래시포드가 촉발한 탈 맨유 효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면 잘 된다'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를 떠나 잘 나가는 스타들을 조명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게 불을 지폈다.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기회를 못 받고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간 것에 이어 여름에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불을 뿜었다. 0-0 상황이던 후반 13분 줄스 쿤데 크로스를 헤더 득점으로 연결했다. 래시포드 바르셀로나 데뷔골이었다. 후반 21분 환상적인 중거리골을 넣어 차이를 벌렸다. 래시포드 멀티골 속 바르셀로나는 2-1로 이겼다.

    래시포드는 UEFA 선정 POTM(Player Of The Match)에 이어 UCL 이주의 선수에도 뽑혔고 UCL 이주의 팀에도 포함됐다. 맨유에서 보이지 않던 장기를 바르셀로나에서 방출해 화제를 끌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래시포드와 함께 스콧 맥토미니, 알바로 카레라스, 안토니, 안토니 엘랑가 등이 언급됐다. 맥토미니는 맨유를 떠난 후 지난 시즌 나폴리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며 세리에A 최우수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카레라스는 맨유에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유망주였지만 벤피카에서 꽃을 피운 뒤 레알 마드리드로 갔다. 레알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 중이다. 안토니는 맨유에서 최악의 부진을 보인 후 레알 베티스 임대를 갔는데 대박을 터트렸다. 결국 올여름 베티스로 완전 이적했다. 미키타리안도 인터밀란에서 제대로 만개하면서 현재까지 주전으로 뛰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헬 디 마리아 사례도 있다. 호날두는 맨유에 돌아온 뒤 노쇠화 기미를 보이다 알 나스르로 갔는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최고 스트라이커이며 여전히 포르투갈 최전방을 책임지는 중이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1시즌만 보내고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간 뒤 구단 전설이 됐다.

    이처럼 맨유 팬들에게 씁쓸한 일이 반복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