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엄마가 몇 명아냐고”…남보라, 황당한 ‘가족 루머’ 해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 I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려 13남매의 장녀인 배우 남보라가 대가족으로 인해 생성되는 끝없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니들이 K-장녀의 삶을 알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남보라는 이날 “제가 13남매라고 하면 제일 먼저 듣는 질문이 ‘엄마가 몇 명이냐’다”라며 “심지어 ‘쌍둥이가 있느냐’는 말도 많이 듣는다”고 운을 뗐다.

    장녀인 그는 “하지만 엄마는 한 분뿐이고, 쌍둥이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째와 막내가 21살 차이다. 대학교 입학할 때 막내가 태어났다. 그걸로 나이를 계산한다”고도 했다.

    더불어 “형제자매가 많다 보니 ‘엄마가 여러 명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다”며 “이제는 웃어넘기지만, 당시엔 당황스러웠다”고 재차 토로했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13남매 가족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바,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의 결혼식 영상도 공개됐다.

    인원 체크만으로도 한참이 걸린 대가족의 모습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남보라는 “가족 여행 갈 때도 저희 인원수에 맞는 곳이 잘 없다. 결국 회사 워크숍 펜션을 검색해야 맞는 공간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보라는 결혼 후에도 예능·드라마·유튜브를 넘나 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