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황정민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채비를 마쳤다.
제작사 샘컴퍼니는 25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연습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등이 참여했다.
막바지 연습 현장이 본 공연 기대감을 키운다. 사진만으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배우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집중, 명작 탄생을 예감케 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이혼한 아빠가 유모로 변장해 다시 가족들 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다.
국내에선 지난 2022년 초연됐다. 오는 2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재연을 앞뒀다. 황정민이 정성화, 정상훈과 주인공 다니엘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3인 3색 다웃파이어'를 선보인다. 진심 어린 부성애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질 예정이다.
뮤지컬 백미는 8초 만에 이뤄지는 퀵 체인지다. 유모 다웃파이어와 아버지 다니엘을 짧은 시간 내에 오가야 하는 것. 20회 퀵 체인지를 소화한다.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여장까지 감행하는 부성애가 공연이 끝난 뒤에도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바랐다.
한편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샘컴퍼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