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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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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마흔' 송가인, 내년 결혼설?…母 "애 셋은 낳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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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의 부모님이 딸의 결혼, 출산을 재촉했다. /사진=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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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의 부모님이 딸의 결혼을 재촉했다.

    26일 방영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290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한가인이 출연해 진도의 부모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송가인의 부모님은 음식을 준비하고 액자의 먼지를 닦는 등 송가인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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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의 결혼을 걱정하는 부모님 모습. /사진=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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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송가인 부모님은 "이 꼬맹이가 언제 커서 벌써 마흔 살이 됐다"며 딸의 어렸을 적 사진을 들여다봤다.

    어머니는 "그새 마흔 살 먹고 시집갈 나이가 늦어졌다.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해야지"라며 "내년에는 묶어서라도 보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김재중, 박태환은 "남 일 같지가 않다"며 송가인에게 공감을 전했다.

    또 송가인 아버지는 "결혼해서 아들, 딸 둘만 낳아라. 내가 키워주겠다. 낳아 갖고 와라"라며 딸의 결혼을 응원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애는 셋은 낳아야 한다"며 결혼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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