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 | 세인트루이스=US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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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손흥민(33·LAFC)이 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와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리그 7호골을 쏘아 올렸다.
손흥민은 어김 없이 드니 부앙가와 함께 최전방에 공격진을 책임졌다. 세인트루이스 정상빈 역시 쪽 측면에 배치돼 MLS에서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수비 라인을 다소 내려 LAFAC의 공격을 저지했다. LAFC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세인트루이스의 패스 미스를 차단한 부앙가가 그대로 페널티박스 밖에서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도한 슛이 크로스 바를 강타했다.
정상빈도 전반 2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한 것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드리블 돌파하다 상대 수비수와 충돌한 뒤 넘어졌는데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박스에 진입한 손흥민이 그대로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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