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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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오후 2시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특히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오후 4시 기준 28.2%, 예매 관객 수 8만 8395명) 당분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는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든 가장 ‘만수’와 그의 주변 인물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 (THE AX)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박희순, 차승원 등 한국의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어쩔수가없다’는 내년 3월 열리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대표 영화로 출품된 상태로, 최종 후보 5편은 오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진이 100만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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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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