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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혼했다" 신동, 공개 프러포즈 15년 만에 꺼낸 한마디[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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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슈퍼주니어 신동이 "이혼했다"며 15년 전 공개 프러포즈 사건을 떠올리게 해 화제다.

    27일 유튜브 채널 '근본채널'에 '술 마신 김에 이런 말 해도 되나 싶은 거 다 말하는 신동의 동동포차'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신동이 직접 요리를 하고 손님을 대접하는 포장마차 콘텐츠 '동동포차'를 시작하면서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슈퍼주니어, 유노윤호, 이시안 등의 출연분이 예고됐다.

    이 가운데 '솔로지옥3'의 히로인인 아이돌 연습생 출신 모델 이시안은 신동에게 워터밤 무대에 권은비와 함께 섰던 데 대해 여러 독한 질문을 받았다. 이어 이시안이 "한 잔 해서 하는 말인데, 결혼하시지 않으셨냐"고 반격 아닌 반격에 나섰고, 신동은 "지금 이혼했다"고 능청스럽게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시안의 착각을 개그로 승화한 것. 제작진은 "구라임"이라는 자막으로 신동의 이혼 언급이 실제 사실이 아님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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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은 2010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당시 열애 중이던 여자친구에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신동은 "가진 게 많은 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많이 유명한 연예인도 아니지만 결혼하고 싶다"며 "다음주에 상견례 하기로 했다, 여자친구와 함께라면 뭐든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신동이 이후 여자친구와 결별하면서 결혼은 없던 일이 됐다.

    신동은 지난 8월 SBS '런닝맨'에 출연해 해당 사건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송지효와 예비부부 콘셉트로 등장한 신동은 "지효는 아직 이혼 안 했다"는 하하의 장난에 "괜찮다, 저도 예전에 결혼할 뻔했다"며 "15년 전 '강심장에서 결혼 발표를 했지만 실패했다. 이번엔 도와달라"고 흑역사를 셀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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