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뮤지컬과 오페라

    카즈타 때문에 日팬들 또 설레겠네…'사랑의 불시착'으로 뮤지컬 첫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싸인 카즈타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싸인 카즈타는 오는 12월 일본 오사카 쿨 재팬 파크 오사카의 WW 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구승준 역으로 캐스팅됐다.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2월과 7월 도쿄에서 첫 공연되며 큰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12월에는 다카라즈카 공연(일본 전통의 여성 가극)으로 만들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 카즈타는 한국에서 사기를 치고 쫓기는 신세가 되어 신분을 속이고 입북한 젊은 사업가 구승준 역을 맡는다.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카즈타가 무대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카즈타가 속한 엔싸인은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은 7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으로,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엔싸인 2주년 팬미팅 '투엔싸인'(2&SSign)을 성황리에 마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카즈타가 출연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쿨 재팬 파크 오사카 WW홀에서 상연된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