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가 대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중이다. [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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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9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법적 대응 능력 확보를 위해 KLPGA가 주최, 주관한 이번 안전관리교육에는 대회 대행사와 실행사 약 20개사에서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1교시에는 ‘체육 행사 안전관리 계획 및 운영’을 주제로 ▲안전관리계획의 내용 수립 절차 및 방법 ▲참석자 안전대책 수립 및 대피경로 확보 ▲ 체육 행사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고, 2교시에는 ‘재난사고 대응 및 안전 점검 실무’를 주제로 ▲체육 행사 안전점검 방법 및 시기 ▲안전조직 구성 및 인력선발·교육·배치 ▲체육 행사 장소의 안전 확인에 관한 사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총 6시간의 안전관리교육 이수를 마친 5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KLPGA는 스포츠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수와 갤러리, 대회 관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규 투어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대회 운영 실무자 전원이 6시간 이상 안전관리 교육을 이수해 ‘체육행사 안전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자격을 취득했으며, 정규투어 대회의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안전관리 진단 평가를 실시해 최고 등급인 ‘허용가능 안전단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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