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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파포스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키프로스 콜로시에 위치한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파포스를 만나 5-1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잭슨, 디아즈, 케인, 올리세, 파블로비치, 키미히, 게레이로, 김민재, 우파메카노, 라이머, 노이어가 출격했다.
파포스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실바, 오르시치, 드라고미르, 야야, 로드리게스, 슈니치, 필레아스, 루이스, 골다르, 루카선, 미카엘이 선발 출전했다.
이른 시간 뮌헨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5분 프리킥 이후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뮌헨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반 20분 게레이로가 잭슨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깔끔한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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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31분 올리세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를 흔든 뒤 중앙으로 패스를 보냈다. 이를 잭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파포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4분엔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파포스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45분 루이스가 전방으로 패스를 연결했지만 김민재가 빠르게 반응했다. 다만 김민재의 패스를 오르시치가 끊은 뒤 날린 오른발 슈팅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뮌헨 골문을 뚫었다. 전반전은 뮌헨이 4-1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들어 파포스가 반격에 나섰지만 뮌헨이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 23분 잭슨이 게레이로의 전진 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막혔다. 세컨드볼을 올리세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만들었다.
경기 막바지 뮌헨이 몰아쳤다. 후반 45분 나브리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45분 잭슨의 슈팅도 골대를 맞고 무산됐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칼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뮌헨의 5-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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