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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유하늘기자] 배우 김옥빈이 다음 달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1일 "기쁜 소식을 전한다. 김옥빈이 다음 달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장소와 시간 등 세부 사항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새 출발을 앞둔 김옥빈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옥빈은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했다. '다세표 소녀', '박쥐', '악녀',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등에서 열연했다.
<사진제공=고스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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