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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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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7M 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대거 영입…한선천·성민재·이재림 등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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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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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S27M 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 배우들을 대거 영입하고 종합 엔터사로 발돋움한다.

    1일 S27M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배우 한선천, 성민재, 이재림, 유주연, 백승렬, 임재윤, 박소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무용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한선천은 '킹키부츠' '배쓰맨' '젊음의 행진' '디아길레프' 등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걸그룹 소나무 출신의 성민재는 '빨래' '몬테크리스토' '파가니니' '광화문 연가' '베어 더 뮤지컬'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였다.

    이재림은 '원더티켓' '작은 아씨들' '더데빌' '파과' '차미' '리틀잭'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고 '킹키부츠' '리틀 잭'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한 유주연, '인서트 코인' 등 인기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백승렬 역시 눈길을 끈다.

    또 지난해 '베어 더 뮤지컬'에서 피터 역에 발탁되며 주목받은 임재윤과 '딜쿠샤' '테일러' 등에서 실력을 뽐낸 박소은까지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가진 신인들까지 대거 영입했다.

    최근 베테랑 배우 성병숙을 비롯해 정수영, 임지은 등 배우들을 영입하며 내실을 다진 S27M 엔터테인먼트는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7명의 뮤지컬 배우까지 영입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확장을 시작했다.

    S27M 엔터테인먼트에는 노을, 나윤권, 진민호, 빅스 켄, 펜타곤 진호, 이민정, 그래쓰, 미리 등 가수들과 조수민, 민성, 한서울, 정우석, 신이안 등 신예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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