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다은(왼쪽)과 방탄소년단 지민. 송다은 인스타그램·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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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최근 배우 송다은과 사이에 불거진 결별 이슈에 관한 심경을 에둘러 드러냈다.
지민은 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일련의 일들이 되게 많았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 주고 싶은데, 인생을 잘 살아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 어른이 되는 것과 좋은 삶을 사는 것, 이런 것들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많이 느끼면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민과 송다은 사이 열애설은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급기야 지난 8월 송다은이 자신의 SNS에 지민과 반갑게 대면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이를 기정사실화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당시 "아티스트(지민)는 상대방(송다은)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동영상을 찍은)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지민의 사생활과 이와 관련해 거론되는 상대방을 존중해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지민은 이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제가 잘하기만 하면 되는데… 앞으로 잘해야 한다. 어른이 되는 게 쉽지 않다"며 "앞으로 잘 살아갈 것이다. 좋은 모습 보여 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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