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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안방이 콘서트장’… 임영웅·조용필, 추석 특집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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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가수 임영웅(왼쪽), 조용필 = 물고기뮤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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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과 조용필이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든다.

    SBS는 4일 오후 8시30분부터 약 3시간가량 ‘추석특집 임영웅 리사이틀’을 방송한다.

    임영웅은 지난해 12월27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당시 약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자신의 대표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트로트 장르의 곡, 시대별 명곡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구성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SBS 추석특집 임영웅 리사이틀 방송은 당시 공연을 함께한 팬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함께하지 못한 팬들에게는 안방에서나마 임영웅의 감성적인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BS는 오는 6일 오후 7시20분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이 순간을 영원히’를 방송한다. 조용필-이 순간을 영원히는 조용필이 1997년 빅쇼 이후 KBS에서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지난달 6일 고척돔에서 개최됐다.

    고척돔 공연 사상 손에 꼽을 정도의 규모를 비롯해 변치 않는 가창력으로 관객과 하나 된 조용필의 라이브 실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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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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