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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매치 프리뷰를 전하며 "LAFC의 상승세를 이끈 원동력은 바로 손흥민의 영입이다. 그는 MLS에서 단 640분 만에 8골 3도움을 폭발했다"라고 보도했다.
MLS 사무국은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윙어로서 전설적인 경력을 적립했는데 지난 8월 MLS에 역대 최고 이적료로 합류한 이후부터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의 합류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선수는 드니 부앙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의 합류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선수는 부앙가다. 손흥민이 출전한 8경기에서 부앙가는 10골 1도움을 기록했고,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끝 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지난달 30일 "손흥민의 영입은 단순하게 상징적 의미에 그치지 않았다. 그가 제공할 수 있는 전술, 그리고 기술적 가치가 분명히 존재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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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라운드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 이에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MLS 입성 이후 벌써 4번째다. MLS 사무국은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LS 매치데이 37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라인업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을 선정한 이유를 "LAFC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와의 맞대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시즌 폭발적인 출발을 이어가게 됐다. 이로써 8경기에서 8골을 완성한 손흥민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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