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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알 이티하드는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정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콘세이상 감독은 2027년까지 알 이티하드와 게약을 맺었다. 2년 계약에 합의를 했고 콘세이상 사단이 그대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3일 이적이 기정사실화 단계일 때 'HERE WE GO'와 함께 알 이티하드와 콘세이상 감독이 합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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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이티하드는 냉정한 판단으로 로랑 블랑 감독을 지난 9월 경질했다. 보르도, 파리 생제르맹(PSG), 알 라이얀, 리옹 등을 이끌었던 프랑스의 전설적 센터백 출신 블랑 감독은 알 이티하드에서 트로피를 연속해서 들었다. 지난 시즌 천문학적인 돈을 쓴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아흘리 등을 제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우승을 해냈다.
사우디아라비아 킹스컵 우승을 해냈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최우수 감독에 올랐다. 이번 여름에 알 이티하드는 로저 페르난데스, 마마두 둠비아, 얀-카를로 시미치 등을 영입하면서 이적료로 7,406만 유로(약 1,222억 원)를 썼다. 카림 벤제마, 무사 디아비, 스티븐 베르바인, 은골로 캉테, 파비뉴,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등 스타들도 잔류를 했다.
알 나스르에 0-2로 패하긴 했지만 지난 홈 18경기에서 17승 1무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알 이티하드는 경질을 택했다. 후임을 구했고 콘세이상 감독을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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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세이상 감독은 선수 시절 포르투갈 국가대표 윙어였다.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을 상대한 적이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포르투, 라치오, 파르마, 인터밀란 등에서 뛴 콘세이상 감독은 은퇴 후 포르투갈 하부리그를 시작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브라가, 비토리아를 연속해서 맡다가 낭트를 거쳐 포르투로 갔다.
포르투를 무려 7년간 지휘했다. 리그 우승만 3번을 했고 컵 대회 우승 3회 등을 해내면서 포르투갈 리그 최고 감독상을 3회 수상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포르투와 결별을 했고 야인으로 나와 있다가 밀란의 러브콜을 받고 산 시로로 향하게 됐다. 밀란 생활은 길지 않았고 다시 무적 신분이 됐다.
알 이티하드로 오면서 중동 생활을 시작한다. 항상 잔인한 평가를 하는 알 이티하드에서 오래 살아남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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