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 |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뷰익 상하이 첫 날 공동 2위로 나섰습니다.
윤이나는 9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가든 골프클럽(파72·6천70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단독 선두로 나선 아르피차야 유볼(태국)과는 1타 차 입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윤이나는 12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지만, 곧바로 13번 홀 이글로 만회했고 이후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으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베테랑' 신지은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신지은은 윤이나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지노 티티쿤(태국)과 이민지(호주), 제니 배(미국)가 포진한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뷰익 상하이는 한 달 간 이어지는 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로, 이후 한국과 말레이시아, 일본에서 펼쳐집니다.
#윤이나 #신지은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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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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