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사진 | 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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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믿고 듣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전격 컴백한다.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4일 신보 발매를 알리는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신보 ‘투 머치 파트 원(Too Much Part 1.)’을 발매하는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4월 ‘데이 앤 나잇(Day & Night)’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으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에는 컬러풀한 색감의 가위와 조약돌들이 흩어져있고, 그 위로는 알 수 없는 손이 찍힌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놓여 있어 포스터에 담겨 있는 오브제들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인다.

피프티피프티. 사진 | 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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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앨범 타이틀곡 ‘푸키(Pookie)’로 역주행의 신화를 만든 피프티피프티는 탄탄한 실력과 고퀄리티 음악만을 고집, ‘믿고 듣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외로 수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등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Pookie’ 챌린지 열풍을 비롯해 ‘제1회 디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K 월드 드림 어워즈’ ‘2025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올 한 해 바쁘게 활약한 피프티피프티의 연말 컴백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4일 ‘Too Much Part 1.’로 전격 컴백하는 피프티피프티의 신보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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