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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정일우가 '확인불가' 입장을 내놓았지만, 열애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정일우는 자신의 개인 SNS에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일우가 한 여성과 데이트 중인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은 구도에, 핸드폰 케이스도 색깔만 다른 같은 디자인으로 연인 사이임을 추측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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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해당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정일우의 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일우 측이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가운데, 열애설의 주인공인 사진 속 여성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사진 속 여성은 한 식품 전문 기업 CEO로 알려졌다.
정일우는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며, 해당 식품회사는 냉동김밥을 수출해 약 2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2021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전년 대비 90% 증가세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일우도 해당 브랜드와 지난해 11월 연말 팝업 바자회를 함께 진행하는가 하면, 본인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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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빠르게 사진을 '빛삭'했지만, 누리꾼들은 열애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30대 후반인 정일우의 나이는 물론, 그간 구설수 없이 활동해 온 모습들을 언급하며 "진짜 열애였으면", "이젠 더 행복해라", "벌써 30대 후반인데 연애도 당연히 할 수 있지", "결혼까지 가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응원을 전했다.
1987년생인 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이후 20여년 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하며 매 주말 시청자를 만나는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정일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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