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사진l ‘가요광장’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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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골든’의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3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을 만들고 가창한 이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는 처음 ‘케데헌’ 작업을 제안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진짜 좋아한다. 중국, 일본 애니메이션은 많지만, 한국 애니메이션은 없지 않나. 그래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든’이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올랐을 당시의 심경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꿈꾸는 것 같고, 진짜 신기했다”면서 “‘골든’을 만들 때도 (영화 관계자들이) ‘진짜 괜찮다’고는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케데헌’은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으로 이뤄진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를 물리치고 노래로 세상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헌트릭스가 부른 OST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비연속 통산 8주 1위를 차지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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