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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룸살롱서 쓰레기 같았다고"…'혼전순결' 강균성, 성매매 루머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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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컬 그룹 노을 강균성이 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는 루머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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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컬 그룹 노을 강균성이 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는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강균성은 지난 10일 유튜브 방송 '인생예배'에서 "어느 카페에 'ㄴㅇ그룹 ㄱㄱㅅ과 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균성은 "작성자는 제가 룸살롱에 가서 여성과 엄청 쓰레기같이 놀고 성관계하러 나갔는데 그것도 쓰레기같이 했다고 주장했다. 내용이 구체적이고 자세했다"며 "저는 (업소에) 가본 적도 없고 그런 짓을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다음 날 아침 휴대전화가 불이 나게 울렸다. 친구들이 그 글을 저한테 보내 읽었는데, 손이 부르르 떨렸다"며 "기자들한테도 연락이 왔고 회사도 난리가 났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기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루머는 어쩔 수가 없었다. 'ㄴㅇ 그룹'이 누가 있냐. 노을밖에 없다. 'ㄱㄱㅅ'도 저 말고 없다. 너무 열이 받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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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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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균성은 여전히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그는 다만 자의로 혼전순결을 선택한 건 아니라며 코미디언 이성미 제안으로 서약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성미가 2011년 8월 연예인 연합예배 중 예배 참석자 3분의 1만 '순결 서약식'을 해보자고 했는데, 서약식이 있던 날 예배 참석률이 평소보다 저조해 서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균성은 "연예인들도 제비뽑기에 걸리는 게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저는 예배에 참석했다가 (제비를) 뽑으려고 하니까 이성미 선배님께서 '넌 그냥 해'라고 하셨다. 그래서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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