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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수퍼주니어 동해, 난치병 어린이 위해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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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수퍼주니어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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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재단 홍보대사인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로부터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슈퍼주니어 동해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8주년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마련한 선행으로,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동해는 2017년부터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응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스튜디오 촬영, ‘꿈 공모전’ 참여 등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슈퍼주니어 동해는 “저의 작은 마음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함께한다면 작은 선행이 모여 큰 행복이 될 것이라 믿는다. 늘 아이들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가수 동해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25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SUPER SHOW 10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9월부터는 전 세계 팬들을 만나기 위한 해외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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