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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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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란, 2년동안 난임부부였다 “자궁외 임신…수술로 힘들게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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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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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장영란(47)이 2년간 난임으로 힘든 시기를 회상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충격받은 남산뷰 복층 신혼집 월세는?(서울 현실 집값)'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MZ 부부의 신혼생활은 어떨지"라며 결혼 9개월 차인 장영란 스타일리스트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장영란이 고민을 묻자 35세의 스타일리스트는 "애기"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할 일이 너무 많으니 지금 시기에 아기를 가져도 될지,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정말 집 사는 것도 어렵고, 둘 다 맞벌이다 보니 애를 또 낳아서 어떻게 키우냐. 돈이 많이 들고"라며 "스타일리스트의 일이 요새 많다"고 밝혔다.

    스타일리스트는 "경력 단절이 무섭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쉽게 '낳아라, 말아라'라고 말 못 하겠다. 그건 네 인생이기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2년 동안 난임 부부였다. 자궁외임신을 하고 수술로 떼어낸 뒤 힘들게 첫째 지우를 낳았다. 좀 열어놔야지, '내년부터 애기를 가질게요' 이거는 힘든 거 같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44)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등에서 활약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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