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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이강인의 아스톤 빌라 이적설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소식을 전하는 'VIPSG'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고 있고, 빌라는 강력하게 움직이고자 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PSG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한 이강인을 영입하려 한다. 4,000만 유로(약 662억 원)의 이적이 확정될지 주목된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빌라 이적설'은 조금씩 구체화되어 가고 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6일 "PSG는 이강인에 대한 영입 제안을 듣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빌라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어 "이강인은 몇 달 안에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 빌라가 다가올 1월, 이강인의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면 팀 공격에 또 다른 차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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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매체 역시 이강인의 빌라 이적설을 다뤘다. 영국 '골닷컴'은 11일 "PSG의 감독 출신인 에메리는 전소속팀의 주요 선수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빌라는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품에 안고자 한다. 그의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모습은 빌라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만큼 이적설은 흥미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강인을 원하는 구단은 빌라뿐만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야레알, 유벤투스 역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 바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안정적인 출전 시간 확보가 절실한 이강인이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어떠한 결단을 내릴지 주목해 볼 필요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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