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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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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숙려캠프’, 폭력 부부 남편은 사이코패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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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이혼숙려캠프’.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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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기 폭력 부부 남편이 반사회적 인격장애(ASPD)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폭력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내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발작을 일으켰다. 위급한 상황임에도 남편은 “왜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냐. 제작진은 뭔 죄냐. 나이가 몇 살이냐”며 폭언을 쏟아부었다.

    또 가구를 쓰려트리고 발로 차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나잇값 못 한다. 꼴값이다. 애들한테 안 부끄럽냐. 더 이상 보기 싫다. 따로 살자”며 “네가 죽든 말든 상관 안 하겠다”고 막말을 하기도 했다.

    이후 남편은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했다. 그는 “2019년도에 아내와 너무 많이 싸워서 부부 상담도 받았다”며 “그때 검사를 했는데 반사회적 인격장애(ASPD)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광민 전문의는 “본인(남편)은 사이코패스가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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