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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 선수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시즌 9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 2025 MLS 정규리그 34라운드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맞선 전반 42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빠르게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한차례 헛다리 짚기로 수비를 따돌리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이달 A매치 2연전에 출전하느라 앞선 2경기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3경기 만에 나선 정규리그 경기에서 시즌 9호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1대 1로 맞선 후반 31분에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습니다.
LA FC는 콜로라도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승점 60을 기록한 LA FC는 샌디에이고FC와 밴쿠버 화이트캡스(이상 승점 63)에 이어 서부 콘퍼런스 3위로 2025 MLS컵 플레이오프(PO)에 나서게 됐습니다.
LA FC는 정규리그 6위를 차지한 오스틴FC와 PO 1라운드에서 맞붙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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