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인감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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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필승 원더독스’가 또 한 번의 숨 막히는 한일전 대결 결과를 오늘(19일) 밤 공개한다.

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4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일본 고교 최강팀 슈지츠 고교의 맞대결 결과가 최초로 공개된다. 현재 2전 1승 1패를 기록 중인 원더독스는 이날 슈지츠 고교와의 대결에서 2승 고지를 향한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선다.

슈지츠의 강력한 서브와 정교한 조직력, 일명 ‘지옥 수비’에 원더독스는 흔들린다. 경기 흐름을 되찾으려는 김연경 감독은 선수들을 다잡으며 전략적인 승부수를 던진다. 특히 ‘코트 위의 해결사’ 주장 표승주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 표승주는 탁월한 경기 감각과 흔들림 없는 리더십, 불타는 승부욕으로 팀의 중심축 역할을 해낸다. 이번 경기 역시 언더독들의 반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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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강도 높은 경기에 지쳐가는 ‘필승 원더독스’. 과연 ‘절대 질 수 없는 경기’라 불리는 한일전에서 슈지츠를 넘고 2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연경 감독의 리더십과 전술이 승리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4회는 오늘(1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을 통해 미공개 콘텐츠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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