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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성매매 벌금형' 지나, 심경 고백 후 여유로운 '세계여행' 근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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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지나가 최근 활발하게 여행 근황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나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What’s next? japa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푹 눌러쓴 지나가 자유롭게 일본을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일본에서 라멘과 초밥, 맥주, 아이스크림 등을 맛보고 일본 곳곳을 관광하는 등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나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베트남에 왔다"며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 밝은 근황을 전했다. 또한 "Merry 추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글과 함께 추석 인사를 남기면서 베트남 하노이 여행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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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에도 "햇살, 안개, 그리고 작은 모험에 흠뻑 젖은 하루.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꿈만 같았다.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은 언제나 놀랍다"며 나이아가라 폭포와 관광지 근처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지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해외 여행 사진을 잇달아 게재하며 활발히 근황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0년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Black & White', 'Top Girl'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에서 사실상 은퇴, 캐나다로 떠난 그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가장 아팠던 건 일어난 일이 아니라 침묵이었다. 난 숨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사라졌다"며 뒤늦게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지나는 "난 더 이상 겁먹은 소녀가 아니다. 난 이제 과거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것에 따라 정의된다. 난 치유되고 성장했으며 내 목소리를 되찾고 있다.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떠난 사람들도 이해한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나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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